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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벅찬 요즘, 우울증일까? 정신건강 검사 [알고 받는 건강검진]
"우울증이 아니에요."검사 결과 점수가 5점 미만이라면 우울증이 아님을 의미한다. 또한 정신이 건강해 자살 위험률과 약물 중독률이 낮다.
-이상 소견
"우울증이에요."검사 결과 점수가 5점 이상이면 우울증으로 진단한다. 점수의 범위에 따라 가벼운 우울증, 중간 정도의 우울증, 심한 우울증으로 분류한다.
가벼운 우울증(5~9점)인 경우, 의료진과 추가적인 상담을 진행해 정신 건강 상태를 상세히 파악한다. 자살 위험, 약물 중독, 기분 장애가 의심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신 치료에는 역동 정신 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가 있다. 역동 정신 치료는 어린 시절의 부정적 기억이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을 토대로 하는 치료이며, 인지 행동 치료는 자신과 사회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교정하며 우울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중간 정도의 우울증(10~19점)이거나 심한 우울증(20~27점)이라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행하는 정신 치료뿐 아니라 약물 치료와 비약물 치료도 받아야 한다. 약물 치료에서는 주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사용한다. 비약물 치료에서는 전류로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을 자극해 우울증을 해소하는 전기 경련 요법(ect), 자기장으로 우울증을 유발하는 뇌의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경두개 자기자극술(tms) 등을 시행할 수 있다.
감수 = 하이닥 상담의사 이승화 과장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