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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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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공황장애

2공황장애란?

실제로 위험하거나 목숨이 위태롭거나 극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경험하는데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혀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신체 증상을 경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공황장애는 지극히 주관적이며,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나타나 공황발작을 일으킵니다.
공황발작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밀려드는 심한 공포,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강렬한 불안 상태를 말합니다.
공황장애

3공황장애의 원인은?

공황장애의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 생물학적인 원인, 스트레스, 주관적인 심리적 요인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4공황장애의 진단은 어떻게?

진단기준(DSM-IV-TR)을 바탕으로 다음 13가지 증상 중에서 4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공황장애라고 진단합니다.
단,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여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이르는 경우입니다.

  • 1. 심장이 평소보다 빠르게 뛴다.
  • 2. 진땀을 흘린다.
  • 3. 몸이 떨린다.
  • 4. 숨이 가빠지는 느낌이 든다.
  • 5. 질식할 것 같다.
  • 6. 가슴의 통증이나 답답한 느낌이 든다.
  • 7.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8. 어지러움이 있다.
  • 9. 비현실감이 든다.
  • 10. 자기통제를 상실했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이 든다.
  • 11.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온다.
  • 12. 감각의 이상이나 마비증상이 나타난다.
  • 13. 몸이 달아오르거나 추위를 느낀다.

5공황장애의 증상은?

공황장애의 경우 첫 발병 시 간헐적인 공황발작(호흡곤란, 심계항진, 떨림, 질식감, 흉통, 구역질, 현기증, 식은땀)만이 나타나지만, 만성화되면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되어 환자의 괴로움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결국, 공황발작이 생기는 상황을 점차 피하게 되며 사회공포증, 광장공포증으로 이어지고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 진행, 자살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 1.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심장이 마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막혀 질식할 것 같다.
  • 2. 식은땀, 어지러움, 손발이 저린 증상, 죽을 것 같거나 미쳐버릴 것 같은 증상 등이 동반된다.
  • 3. 위와 같은 증상이 또 반복될까 걱정되고, 자신이 무슨 큰 병이 아닐까 하는 불안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아보았지만, 검사상 전혀 이상이 없었다.
  • 4.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병원을 가거나 진정제를 먹고, 온몸을 주무르는 등의 행동을 취했다.

6공황장애 치료는?

공황장애는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이 아니므로 공황장애가 의심된다면 병을 감추기보다는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전에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상담과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 가족치료, 집단치료 등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육체적 피로나 과음, 심한 스트레스는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낯선 상황에 혼자 있게 되거나 가까운 사람과 이별할 때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거나 재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이 지지해 주면 증상은 많이 완화됩니다. 주변에서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환자 스스로 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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