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의 경우 첫 발병 시 간헐적인 공황발작(호흡곤란, 심계항진, 떨림, 질식감, 흉통, 구역질, 현기증, 식은땀)만이 나타나지만, 만성화되면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되어 환자의 괴로움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결국, 공황발작이 생기는 상황을 점차 피하게 되며 사회공포증, 광장공포증으로 이어지고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 진행, 자살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 1.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심장이 마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막혀 질식할 것 같다.
- 2. 식은땀, 어지러움, 손발이 저린 증상, 죽을 것 같거나 미쳐버릴 것 같은 증상 등이 동반된다.
- 3. 위와 같은 증상이 또 반복될까 걱정되고, 자신이 무슨 큰 병이 아닐까 하는 불안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아보았지만, 검사상 전혀 이상이 없었다.
- 4.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병원을 가거나 진정제를 먹고, 온몸을 주무르는 등의 행동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