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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소리를 질러라?

소리를 지르는 행위는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대개 화를 내거나 무서움을 느낄 때 비명을 지르는데, 시도 때도 없이 소리를 지른다면 분노 조절을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기 딱 좋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잔뜩 쌓였다면 고함을 지르는 게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심지어는 치료를 위해 비명을 지르기도 한다.

소리를 지르는 사람



1970년대 심리학자인 arthur yanov는 최초로 비명을 치료 도구로 사용한 사람이다. yanov는 어린 시절 억압으로 인해 기분 장애, 약물 중독 등이 나타난다며, 고통받던 그때 당시로 돌아가 다시 억압을 경험하는 것을 치료의 첫 단계로 생각했다. 내면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과 절규를 통해 감정을 맞닥뜨리고 고통을 드러내면서 온전한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

많은 전문가들 또한 여러 연구를 바탕으로 비명을 지르는 것이 ‘정화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한다. 이는 심적으로 억압되어 있고 망각했던 정서를 표출한 후 나타나는 긍정적인 결과를 말한다. 하지만 사무실 한가운데,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여러모로 위험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면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산, 해변, 공원 등을 찾아가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노래방에 찾아가 큰소리로 노래를 불러도 좋다. 이마저도 힘들다면 방음 마이크를 구입하거나 베개에 얼굴을 묻고 소리를 지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이 모두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만약 실컷 소리를 지른 후에도 스트레스 해소가 되지 않거나 오히려 이상하고 어색한 느낌만 가중된다면 또 다른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사용하거나 전문가와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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