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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고위험군일까 한국인을 위한 치매 검사: 인지 선별검사(CIST) [알고 받는 건강검진]
◇ 인지 선별검사 한 줄 요약치매 질환을 진단하기 전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검사다.◇ 어떤 검사인가요인지 선별검사에서는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평가하여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한다. 인지 선별검사 수행 교육을 이수한 검사자와의 일대일 문답과 지필시험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조용한 공간에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달력이나 핸드폰 등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받는다. 검사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5~10분이 소요된다 검사 항목은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 기능, 집행기능으로 총 13문항, 30점 만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영역을 합산한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 기능이 양호함을 의미한다.◇ 누가, 언제 받아야 하나요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기억력 감퇴, 감정 조절의 어려움 등의 증상으로 치매가 의심된다면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검사받을 수 있다. 또 선별검사를 한 그해부터 2년마다 재검사한다.◇ 인지 선별검사 결과
“인지 기능이 정상이에요.”검사 결과 기준 점수의 이상이라면 인지 기능이 정상이라고 판단하며, 2년 후 선별검사를 다시 받는다. 학력과 나이에 따른 점수를 기준으로 한 표를 통해 인지 기능의 이상을 판단하고, 실제 나이의 만 나이를 사용하며, 90세 이상의 경우에는 80~89세 나이 기준을 적용해 결과를 해석한다.
- 이상 소견
“인지 기능이 저하됐어요.”검사 결과 기준 점수 미만이라면 인지 저하로 판단한다. 이때는 치매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후 치매를 진단하는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감수 = 하이닥 상담의사 이승화 과장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